▲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종합 1위를 한 경기도 선수단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16일)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9천141명(선수 5천677명, 임원 및 관계자 3천464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했습니다.
경기도는 종합 점수 32만 1천694.10점을 획득해 6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울(26만 3천325.00점)이 2위 충남(18만 818.50점)이 3위에 올랐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남원해안도로에서 열린 육상 남자 10㎞ 마라톤(스포츠등급 T53·T54)에선 유병훈(경북)이 22분8초로 우승했습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스포츠등급 WH2) 결승에선 정겨울(전남)이 김연심(제주)을 2대0으로 꺾었습니다.
여자 복식과 혼성 복식에서도 우승한 정겨울은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사격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조정두(세종)가 차지했습니다.
조정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 투표로 MVP에 선정된 뒤 "예상하지 못했는데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이클 남자 트랙 개인추발 4㎞(스포츠등급 DB)에서 4분45초337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한 최재원(강원)은 신인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화성특례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열립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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