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21일부터 연령대별로 순차 시행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의 한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올해 유독 이른 독감 유행에 방역당국이 국가예방접종 일정을 최장 일주일 앞당깁니다.
일정 변경에 따라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중 1회 접종이 필요한 아이들은 기존 9월 28일보다 일주일 이른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2회 접종 대상인 경우엔 기존 계획대로 9월 21일부터 접종하면 됩니다.
어르신 중 75세 이상은 기존 계획보다 엿새 이른 10월 6일부터, 70∼74세는 사흘 앞당겨진 10월 12일부터, 65∼69세는 나흘 이른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고령층이 집단 생활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백신이 공급되는 대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질병청은 이번 국가예방접종을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약 1,233만 도즈를 확보했고, 조정된 일정에 따라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36주차 의원급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25.3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 12.9명을 초과해 지난 11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 없이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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