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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관 "수시 '먹통' 특별조사…공적 원서접수체계로 개편 검토"

교육장관 "수시 '먹통' 특별조사…공적 원서접수체계로 개편 검토"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입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 관련 현황과 조치 방안을 보고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대입 수시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23일까지 현장 조사에 나서고, 공적 원서접수 체계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16일) 국회 교육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장애의 발생 원인 등 체계 전반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진행될 정시 모집부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책임을 규명하고 공적 원서접수 체계로의 개편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10분 앞둔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쯤 유웨이어플라이의 접수 시스템에서 오류가 나타나 일부 수험생이 정상적으로 원서접수 및 결제를 완료하지 못해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교육부와 대교협은 수시 원서접수 마감 시간을 1시간 연장했지만 17개 대학이 기존 마감 시각을 기준으로 경쟁률을 공개해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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