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1시 58분쯤 경기 화성시 효행구 정남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우측 팔에 화상을 입었고, 현재까지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시설 관계자의 "폐기물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화 작업 약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불이 주변으로 번질 가능성과 시설에 위험물이 다량 존재하는 점을 고려해 오후 2시 29분엔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화재 당시 스스로 대피한 시설 관계자는 총 9명으로 내부에 남아 있는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화성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13:58 효행구 정남면 귀래리 533-9에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가 다량 발생 중입니다.
인근 주민분들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알렸습니다.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영상=제보)
[영상] 경기 화성 자원순환시설서 화재…소방 '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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