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등 영향으로 주택 매매 소비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입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1로 전월(116.1)보다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달 전국 152개 시군구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발표합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이 올랐거나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이 많음을 뜻합니다.
95 미만은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7월 123.4에서 8월에는 122.3으로 떨어졌으나 상승 국면은 지속됐고, 비수도권은 107.6에서 106.9로 내리며 보합국면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한 서울의 매매 소비심리 지수가 139.9에서 132.5로 7.4% 포인트 하락한 반면, 세종은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의 호재로 101.5에서 112.9로 1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적으로 7월 112.7에서 8월에는 113.5로 0.8포인트 오른 채 보합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 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20.7로 7월(121.8)보다 소폭 하락한 반면, 경기도는 7월 117.4에서 8월 118.9로 상승했습니다.
전국의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80.9)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79.6%를 기록하며 하강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사진=국토연구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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