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40)가 10살 연상의 남편 토마스 사도스키(50)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5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동안 별거 생활을 이어온 끝에 이혼을 공식화했다.
양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한동안 별거 상태로 지내왔으며, 이것이 우리 자신과 가족을 위해 옳은 결정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결별 후에도) 우린 영원히 서로의 편일 예정이다. 이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사이프리드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사도스키가 반려 도마뱀 '로미오(Romeo)'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어떤 일을 어렵다고 마음먹지 않는 한 정말로 어려운 일은 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저 해결해 나가야 할 다음 단계일 뿐"이라는 글을 남기며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오프브로드웨이 연극 '더 웨이 위 겟 바이(The Way We Get By)'에서 처음 만났으며, 2017년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맘마미아'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2023년에는 영화 '드롭아웃'으로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토마스 사도스키는 영화 '존 윅'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드라마 '뉴스룸' '라이프 인 피시스' 등에서 활약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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