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석유 시설에 유조선이 정박해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는 15일(현지시간) 석유시설을 경비하는 석유시설경비대(PFG) 소속 대원들이 하마다와 자위야를 잇는 원유 선적 송유관의 밸브를 잠그면서 3개 유전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NOC는 해당 밸브가 계속 닫혀 있거나 다른 유전에서도 이와 유사한 강제 가동 중단이 발생할 경우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불가항력 선언은 전쟁과 자연재해 등으로 어쩔 수 없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때 법적 책임을 면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이를 알리는 조치를 말합니다.
리비아의 석유 생산은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가 축출된 이후 정치적·기술적 이유로 여러 차례 중단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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