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25.9% 예매율 12만 장의 예매량으로 여전히 두 부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이 16% 예매율, 7만 5천 장의 예매율로 추석 영화 중 수위를 기록했다. '인턴;(15.2%, 7만 1천 장), '타짜: 벨제붑의 노래'(10.9%, 5만 1천 장), '부활남: 더 레드'(4.1%, 1만 9천 장)이 그 뒤를 이었다.
'오디세이'의 화력이 예상보다 오래 가고 있다. 잔열이라고 하기엔 10만 장이 넘는 예매량 수치가 놀랍다.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 한글날이라는 또 다른 공휴일과 이어지며 꽤 긴 시간 수혜를 기대할 만하다. 이 시장을 노린 한국 영화만 5편이 개봉한다. 예매율 순위 5위권 안에 진입한 4편을 비롯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 수상 '가능한 사랑'도 경쟁에 가세한다.
명절에 강세를 보인 한국 영화가 올 추석 극장가에서도 수위에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디세이'는 개봉 7주 차인 14일에도 전국 5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8월 5일 개봉한 이래 4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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