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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 의원, 탑승 비행기 호수에 비상착륙하자 헤엄쳐 탈출

미 공화 의원, 탑승 비행기 호수에 비상착륙하자 헤엄쳐 탈출
▲ 위스콘신주 주지사 공화당 후보 톰 티파니

미국 위스콘신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 톰 티파니(68) 연방 하원의원이 탑승한 소형 비행기가 호수에 비상착륙 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티파니 의원이 전날 밤 위스콘신주 오날라스카에서 만찬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탑승한 소형기가 동력을 잃어 와소 다운타운 공항 인근 호수에 수상 착륙했습니다.

해당 비행기에는 티파니 의원과 조종사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하자 두 사람은 기체에서 빠져나와 얕은 곳까지 헤엄친 뒤 에어보트를 타고 접근한 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티파니 의원은 오른쪽 눈 위가 찢어져 봉합 치료를 받은 뒤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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