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독일 프로축구 샬케 데뷔전에서 도움을 올렸습니다.
황희찬은 오늘(12일)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35분 교체로 출전해 팀의 3대1 승리에 쐐기를 꽂는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넘겼고, 쇄도하던 막시밀리안 뵈버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2일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울버햄튼(잉글랜드)에서 샬케로 이적한 황희찬이 올린 '데뷔전 데뷔 도움'입니다.
1무 1패에 그쳤던 샬케는 시즌 첫 승리를 거두고 7위(승점 4)로 도약했습니다.
샬케는 전반 25분 로빈 고젠스가 골대 왼쪽에서 왼발 발리로 만든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1분 아딜 아우시슈의 골로 한 발 더 달아난 샬케는 후반 추가시간에 팀 스카르케에게 실점하며 한 점 차로 쫓겼는데, 황희찬이 쐐기골을 끌어내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에는 또 다른 한국 공격수 정우영이 뛰고 있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습니다.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교체됐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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