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일부 항공편을 시작으로 스타링크(Starlink)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5일 개시한다.
앞으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용 시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일부 항공편을 시작으로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동아시아 대형 항공사(FSC)가 스타링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먼저 개조를 마친 에어버스 A350-900 3대, 보잉 777-300ER 1대 등 총 4대에서 서비스합니다.
이들 항공기는 미주·유럽·동남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되며, 일부 단거리 노선에도 배치됩니다.
대한항공은 2027년 말까지 운항 중인 대부분의 자사 항공기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한항공과 통합을 앞둔 아시아나항공도 일부 항공편을 시작으로 스타링크 기반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달 통신장비 장착을 완료해 서비스 개시가 가능한 에어버스 A350-900 9대와 A330-300 1대에 우선 적용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잔여 A350-900과 A330-300 기종을 시작으로 보유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적용 확대할 예정입니다.
승객은 소지한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비행기 탑승 모드로 변경하고 기내 네트워크에 연결한 뒤 탑승권에 기재된 승객 이름과 좌석번호를 입력하고 광고를 시청하면 됩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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