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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브레이커스, 팀리그 3R 첫날 우리금융 제압

프로당구 브레이커스, 팀리그 3R 첫날 우리금융 제압
▲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낸 브레이커스 이승진

브레이커스가 1라운드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을 물리치고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NH농협카드는 매서운 연승 행진을 벌이던 휴온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브레이커스는 어제(10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첫날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습니다.

앞선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우리금융캐피탈에 각각 1-4, 0-4로 완패했던 브레이커스는 세 번의 맞대결 만에 귀중한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브레이커스는 1세트부터 4세트까지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가다 5, 6세트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7세트에서 리더 이승진이 이상대를 11-6으로 꺾고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역대 팀리그 최다 연승(14연승) 기록을 보유한 NH농협카드는 파죽의 10연승을 달리던 휴온스를 4-1로 제압했습니다.

1세트를 8-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내리 4개 세트를 따내며 휴온스의 11연승 도전을 멈춰 세웠습니다.

특히 김민아가 2세트와 4세트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 밖에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4-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하림도 크라운해태를 4-1로 꺾었습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미래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4-2로 제압했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11일에는 낮 12시 NH농협카드-하나카드 경기를 시작으로 휴온스-크라운해태, 우리금융캐피탈-하이원리조트(이상 오후 3시), 하림-브레이커스(저녁 6시),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밤 9시)의 맞대결이 이어집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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