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산둥성 칭다오항 자료화면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를 위해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 불이 나 중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칭다오시 한 조선소에 정박해 수리받던 외국 국적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사고로 중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사망·부상·실종자 수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고 발생 후 실종자 수색에 속도를 내고 유가족 위로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법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물으라고 주문했습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구조 작업, 부상자 치료,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2차 피해를 철저히 방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팀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으며 산둥성 당국도 구조와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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