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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그때 그 장면] 가장 소름 돋는 25초? 농구 결승 '대역전극' 보니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안게임 개막은 다음 주 토요일이지만, 공식 경기 일정은 오늘(10일) 시작됩니다. 남자 농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대표팀이 첫 경기의 코트를 밟는 오늘, 한국 농구 팬들의 기억은 자연스럽게 한순간으로 향합니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은 한국의 구기종목 사상 가장 극적인 승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당시 중국 대표팀에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야오밍이 버티고 있었는데요.

종료 25초 전까지 7점 차로 뒤져 패배가 굳어진 상황에서, 믿기지 않는 역전 드라마가 시작됐습니다. 24년이 지나도 보는 이의 가슴을 울렁이게 만드는 이 경기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구성 : 양현이, 영상편집 : 나홍희,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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