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와의 경기에 출전한 U-20 여자 대표팀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가나에 완패하며 조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의 아레나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가나와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대3으로 졌습니다.
1차전에서 프랑스와 1대1로 비겼던 한국은 조별리그 1무 1패로 조 최하위인 4위에 그쳤습니다.
1차전 에콰도르에 0대3으로 졌던 가나는 한국을 잡고 승점 3점을 따내며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24개국이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그리고 조 3위 6개국 중 상위 4개국이 16강에 진출해 우승을 다툽니다.
한국은 13일 에콰도르와 최종 3차전을 치릅니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7분 니아코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체격과 힘이 좋은 가나에 주도권을 내주고 수비에서 불안한 조짐을 보이던 한국은 후반 10분 아이비 오세이 오우수와 경합에서 밀린 뒤 오른쪽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39분엔 가나의 역습 상황에서 루스 암폰사를 제어하지 못하고 쐐기 골까지 얻어맞았습니다.
한국으로선 범예주(광양여고)가 추가 시간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포로 한 골을 만회한 것이 위안거리였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