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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위 전북, 강원과 1대1 무승부…대전은 역전승

K리그1 3위 전북, 강원과 1대1 무승부…대전은 역전승
▲ 무승부로 끝난 전북-강원 경기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강원FC 원정에서 무승부에 그쳐 3위에 머물렀습니다.

전북은 오늘(9일)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에 나온 이탈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강원과 1대1로 비겼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1승 3무로 주춤한 전북은 2위 탈환 기회를 놓쳤습니다.

2위 울산과는 승점 1점, 선두 서울과는 승점 16점 차입니다.

강원은 5위(승점 41)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전북은 전반 15분 이영재의 패스를 받은 이탈로가 골지역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이탈로의 K리그 데뷔골입니다.

강원은 후반 14분 아부달라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유현이 높이 올린 크로스에 문전으로 쇄도하던 아부달라가 오른발을 갖다 대 득점했습니다.

아부달라는 이번 시즌 8골 모두를 교체로 들어가 넣었습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주민규의 멀티골로 FC안양에 3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38점을 쌓은 대전은 6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안양은 9위(승점 34)에 자리했습니다.

대전의 간판 공격수 주민규는 1대0으로 끌려가던 후반 3분 만에 이명재의 낮은 크로스를 슬라이딩하며 오른발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밥신이 후반 20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벼락같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대전은 주민규의 후반 30분 페널티킥으로 3대1 까지 앞서나갔지만 후반 41분 아일톤의 페널티킥에 실점해 한 점 차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제주SK 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원정 경기에서 광주FC를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후반 18분 최병욱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기습적으로 날린 왼발 슈팅이 아이아스를 맞고 골대로 들어갔습니다.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 이후 26경기째(10무 16패) 한 번도 못 이긴 광주는 K리그 1·2부 통합 최다 연속 경기 무승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앞서 2016년 K리그2에서 고양 자이크로가 연이어 2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8무 17패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김천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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