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공격수 크리스찬.
선두 경쟁을 벌이다 6위까지 밀려난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간판 공격수인 크리스찬(26·본명은 크리스티안 헤나투)의 음주운전 적발이라는 새 악재를 만났습니다.
부산은 8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크리스찬이 7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구단은 당일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긴급 선수단 관리위원회를 열어 크리스찬을 훈련 및 선수단 활동에서 배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 또 "확인된 사실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면서 "선수단 관리와 교육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강화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부산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크리스찬은 K리그2 24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팀 내에서 득점 및 공격포인트가 가장 많습니다.
7월까지 리그 선두를 달리며 K리그1 승격 꿈을 키웠던 부산은 최근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6위로 순위가 추락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크리스찬마저 출전정지 등 프로연맹의 중징계가 불가피해 잔여 시즌 순위싸움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추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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