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원 마약 영상' 30대 필로폰 소지 혐의 내일 구속심사

'수원 마약 영상' 30대 필로폰 소지 혐의 내일 구속심사
▲ '수원 마약 의심 영상' 속 남성

등이 굽은 채 비틀거리는 모습으로 도마에 오른 이른바 '수원 마약 영상' 30대 남성이 필로폰 소지 등 혐의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수원지법은 내일(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A씨는 주거지에서 필로폰 소량을 소지하고, 지인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2일 수원시 권선구의 한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등이 굽은 채 양팔을 늘어뜨리고 비틀거리는 A씨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며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그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체포됐다가 소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며 풀려났고,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검사에서 다시 양성이 나와 불구속 상태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모발 검사의 경우 최장 1년가량 과거 투약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 압수수색 과정에서 소량의 필로폰을 발견하는 등 추가 혐의를 포착해 지난 4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보강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