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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인데 수백 명 우르르 결석…"단체로 코피?" 발칵

지난 3일 새 학기를 맞은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갑자기 코피를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상 증상을 호소한 학생은 한 명이 아니었는데요. 학부모 단체 메신저 방에는 어지럼증과 알레르기 증상, 코피가 났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을 찾은 학생들의 진단명은 '자극성 가스 중독'. 학부모들은 새 교실에서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물질에 노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교실은 공사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페인트 냄새도 심하게 났다는 겁니다.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조사단이 꾸려질 예정이지만, 학부모들의 불안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 : 정경우, 구성 : 양현이, 영상편집 : 장유진, 디자인 : 육도현, 제작 :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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