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행 도중 대형 화물차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지면서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오후 3시 40분쯤 대구포항선 대구 방향 도평터널 근처에서 5톤 윙바디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차량에서 시작한 불은 산등성이를 타고 빠르게 확산했는데, 소방 당국은 헬기와 차량 20여 대, 인력 60여 명을 동원한 끝에 약 1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대 차량 통행이 1시간가량 전면 통제되며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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