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상 털어낸 이정현 효과에 '분위기 반등'

<앵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진에 빠졌던 남자 농구대표팀이 필리핀과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현 선수가 27점을 몰아치며 맹활약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부상 후유증 탓에 나흘 전 사우디와 월드컵 예선에서 9점에 그쳤던 이정현이 완벽하게 부활을 알렸습니다.

3점 슛 11개를 던져 7개를 꽂아 넣으며 27점을 몰아쳤고, 도움도 5개를 더했습니다.

여준석의 앨리웁 덩크를 이끌어낸 이 장면에서는 팬들의 환호성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에이스' 이현중은 6득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를 15개나 잡아내며 공수에서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최근 일본과 평가전 2연패를 비롯해 영 손발이 맞지 않던 대표팀은 모처럼 빠른 속공과 패스 플레이를 앞세워 26점 차로 승리했습니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첫 2연승으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일단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한 모습입니다.

이현중은 이정현에게 물세례를 퍼부으며 승리를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현/농구대표팀 가드 : 오랜만에 시원시원한 경기력으로 팀이 승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시안게임까지 한번 좋은 결과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대표팀은 내일(6일) 필리핀과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이재성)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