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휴가철만 되면 예고도 없이 남의 집에 찾아와 실컷 놀다 가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을 너그럽게 받아준 집주인이 더 화제라고 하네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가정집.
그런데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야생 흑곰입니다.
무려 4년째 찾아오는 단골손님이라는데요.
집주인 부부도 처음에는 큰 소리를 내거나 페인트볼 총까지 쏴봤지만 곰들의 발길을 막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곰들과 평화로운 더불어 살기를 선택했다는데요.
집안까지 들어오거나 쓰레기를 뒤지는 등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굳이 쫓아내지 않고 집 안에서 지켜본다고 하네요.
곰들도 이런 마음을 아는 걸까요? 일주일에 몇 번씩 들러 시원하게 물놀이만 하고 얌전히 돌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야생동물인 만큼 가까이 다가가거나 직접 먹이를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poolbearlife)
매년 수영장 찾아온 '불청객'…튜브까지 제공한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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