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청사
법무부가 44년 만에 '과천 시대'를 마무리법무부, 내년 상반기 세종으로 간다…'44년 과천 시대' 마침표합니다.
오늘 (3일) 정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법무부와 성평등부 등 중앙부처와 수도권 공공기관들이 세종시로 옮겨갈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부과천청사는 지난 1982년 정부서울청사 공간 부족과 수도권 인구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지어졌는데, 법무부는 이듬해 건설부와 농림수산부 등과 함께 과천청사에 입주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공소청과 중수청 본청도 향후 별도 청사를 신축한 뒤 세종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도 이번 2차 이전 기관에 포함됐습니다.
다만, 세종시의 새 청사로 옮기려면 타당성 검토와 부지 선정, 예산 확보, 설계·공사 등의 절차를 처음부터 밟아야 하기 때문에 신축 청사로 이전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사진=법무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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