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일) 저녁 경기 양주시의 한 공장에 큰 불이 나서 주변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안희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나무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맹렬하게 타오릅니다.
물을 뿌려보지만 화염의 기세는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안경부속품 제조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 수십 건이 빗발친 것은 어제 저녁 7시쯤.
소방은 인력 5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주민 일부가 대피했고, 공장 내부가 타면서 소방 추산 7천9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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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쏟아진 캔맥주와 페트병 더미가 나뒹굽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나들목 근처에서 62살 남성 A 씨가 몰던 대형 화물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위해 서있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충격 탓에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 등 음료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고, 수습 과정에서 한때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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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10분쯤 강원 정선군 남곡리에서는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넘어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화면제공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송영훈·강원소방본부)
안경부품 공장서 불…거센 화염에 주민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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