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의 기관통합을 완료하고 KTX·SRT 통합 운행을 시작한 1일 서울역 플랫폼에 중련열차가 정차해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SRT 통합 첫날인 지난 1일 고속철도 이용객이 21만 3천 명을 기록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작년 같은 날보다 7.9% 늘어난 수준입니다.
특히 좌석 부족이 심했던 수서역 출발·도착 고속철도 이용객은 11.3% 증가한 6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고속철도 운행 횟수와 공급 좌석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하루 KTX 운행 횟수는 주중에는 23회(379→402회), 주말에는 26회(431→457회) 증가합니다.
일일 좌석 수는 주중에는 1만 5천 석, 주말에는 1만 7천 석이 추가 공급됩니다.
전날 고속철도 사고나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초기 운영 안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고속철도 통합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명절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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