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쿡 애플 CEO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CEO) 존 터너스(51)가 10월 시작하는 2027회계 연도에 5천800만 달러(약 800억 원)의 보상 패키지를 받습니다.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팀 쿡은 4천700만 달러(약 650억 원)를 받습니다.
애플은 터너스 임기 첫날인 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습니다.
터너스는 기본급 300만 달러(약 41억 원)에 5천500만 달러(약 753억 원)의 주식보상을 받습니다.
주식보상 중 75%는 S&P 500 지수 대비 총 주주수익률(TSR)에 따른 성과기반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이고 나머지 25%는 4년에 걸쳐 제공되는 기간 기반 RSU입니다.
쿡은 CEO 때보다 100만 달러 줄어든 기본급 200만 달러(약 27억 원)에 4천500만 달러(약 616억 원)의 주식보상이 주어집니다.
주식보상은 성과기반과 기간기반 몫이 절반씩입니다.
쿡은 15년간 애플을 이끌면서 연간 매출을 5천억 달러(약 685조 원) 가까이 끌어올렸고 애플 주가는 2천200% 이상 상승했습니다.
앞서 쿡이 2025년에 받은 보상 패키지는 7천430만 달러(약 1천20억 원)에 달했습니다.
터너스의 이전 직책인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시절 보상 패키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은 통상 최고위급 경영진에게 급여, 주식, 급여, 보너스를 합쳐 연간 약 2천500만 달러(약 345억 원)를 지급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이날 터너스와 쿡이 받을 현금 보너스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애플경영진의 현금 보너스 규모는 기본급의 두 배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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