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에서 취객들의 주머니를 노린 상습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7월 1일, 서울의 한 거리입니다.
취객이 누워있고 한 남성이 다가갑니다.
도와주려는 걸까요? 도와주지는 않네요.
주변을 좀 두리번거리고 있다가 결국 취객의 주머니에서 소지품을 꺼냅니다.
그리고 본인의 가방에 넣고 유유히 현장을 떠납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CCTV 영상 등을 분석해서 남성의 이동 동선을 역추적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장소에서도 취객을 상대로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렇게 동선을 추적한 끝에 주거지를 특정한 경찰은 잠복 끝에 남성을 검거했는데요.
범행에 대한 추궁을 받자 이 남성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발뺌을 했습니다.
하지만 CCTV에 찍힌 인물의 인상착의는 자신이 맞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
"범인이네" CCTV에 고스란히…동선 쫓다가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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