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 프랑스 파리. 롱티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던 17살 소년. 하버드에서 영문학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공부하는 피아니스트 김세현이었습니다. 이제 데뷔 음반 '쇼팽 포레'를 내고 고국에서 리사이틀을 열게 되는 김세현이 커튼콜 327회의 주인공입니다.
이제 19살이 된 김세현은 콩쿠르 우승 이후 파리의 상징적인 무대에서 연주한 것을 비롯해, 수많은 공연에서 관객들을 만나왔습니다. 하버드 영문학도이면서 연주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로 사는 바쁜 삶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세현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어떤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지, 콩쿠르 우승 이후 달라진 것들은 무엇인지, 그에게 중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커튼콜에서 진솔한 이야기 공개합니다.
♪ 샤를 트로네, '파리의 4월에' (편곡 알렉시스 바이센베르그)
♪ 쇼팽, 연습곡 25-1 '에올리안 하프'
(진행 :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ㅣ출연 : 피아니스트 김세현 ㅣ녹음 녹화 : 유규연 PD ㅣ 편집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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