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노종면 의원
노종면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민주당TV' 방송 첫날인 오늘(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에 출연한 데 대해 당 내에서 비난 여론이 나오자 해명했습니다.
노 의원은 자신의 SNS에 "방송 시간대와 출연 시간이 겹쳤다면 뉴스공장뿐 아니라 어떤 매체라도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노 의원은 "민주당TV는 성공해야 한다"면서, 민주당 TV가 첫 방송에서 기록한 동시접속자 5만 5천 명을 "엄청난 성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노 의원은 다만 "민주당TV의 아침 7시 편성 전술이 뉴스공장 대응 편성이라는 프레임에 갇힌다면 실패의 지름길"이라며 "우리 당에서 그랬을 리도 없고, 그런 오해를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TV 출범을 계기로 민주당 의원들의 뉴스공장 출연을 제한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노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뉴스공장 출연을 금지하거나 위축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진영 전체로는 자해 행위"라며 "뉴스공장을 경쟁 또는 대결 대상으로 보더라도 품격 있는 기준과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TV 출범 초기에는 시청자를 집중시키는 효과를 고려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소속 의원들이 방송 시간이 겹치더라도 여러 매체에 적극적으로 출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 의원의 SNS 글에 비판적인 댓글이 이어진 가운데, 김민석 대표가 '노 의원의 뉴스공장 출연은 문제 없다'는 취지의 댓글을 직접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 '민주당TV'의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 대표는 "출연 금지? 당연히 없다"며 "더 많은 다양한 협력이 있을 것, 노 의원님 수고하셨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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