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위 종결 사건으로 논란이 된 제주 경찰서 앞에 경찰 감시용 CCTV가 등장했다고요?
네, 실제로 작동하는 CCTV는 아니고요, 경찰의 책임을 되묻기 위한 공익광고의 일환입니다.
이제석 광고연구소는 지난 토요일 제주시 한림읍과 제주서부경찰서 일대에서 CCTV를 활용한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광고에는 한 시민이 CCTV 너머를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더 큰 힘엔, 더 큰 견제. 국민이 지켜봅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는데요.
특히 제주서부경찰서 앞에는 카메라가 경찰서를 바라보는 듯한 CCTV 모형까지 설치됐습니다.
실제 촬영 기능은 없지만 시민을 지켜보던 CCTV의 시선을 반대로 돌려 이번에는 시민이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지켜본다는 의미를 담은 건데요.
광고연구소 측은 특정 경찰관 개인이 아닌 실종 사건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시스템의 허점과 책임 문제를 풍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이제석광고아카이브)
제주 경찰서 앞 감시 CCTV 등장했다…"지켜본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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