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오가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시위로 예정됐던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는 대관료가 환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6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시위가 시작된 후 취소되거나 장소가 변경된 행사는 지금까지 총 15건입니다.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박서진 전국투어 앵콜 콘서트, 유노윤호 콘서트, 세븐틴 디노 팬콘서트, 가수 박재범 콘서트 등이 시위로 취소됐습니다.
올림픽공원 시설물 관리와 대관 업무를 맡은 한국체육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예정됐던 핸드볼경기장 행사 중 대관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취소된 건은 총 15건입니다.
이 중 13건에 대해 지금까지 약 10억 7천만 원의 대관료가 환불됐습니다.
지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시위'는 약 석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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