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달리기 동호인들을 위해 공용 샤워장이 마련됐는데요.
다만 일부 이용객의 몰지각한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울 중부공원여가센터에 따르면 남산 러너 샤워장 남성 샤워부스에 지난 1월과 7월 각각 한 차례씩 이용객이 대변을 남기고 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러너 샤워장은 남산이 등산과 러닝 명소로 자리를 잡자, 운동 전후 무료로 씻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월 샤워부스에 이용객 중 누군가가 대변을 본 사실을 처음 확인한 뒤 안내문을 붙이고 '운영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질서와 상식을 지켜달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반년이 지난 뒤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진 건데요.
동일인의 소행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공공장소에서 대소변을 보고 치우지 않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상 노상방뇨 등에 해당해 범칙금 5만 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화면출처 : 뉴스1)
"상식 지켜달라" 남겨도 또…남산 샤워장서 대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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