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욱
한국 펜싱 남녀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국내 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상욱은 오늘(30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하한솔(성남시청)을 15대 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다음 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개인·단체전 모두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오상욱은 허리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국내 대회이긴 하지만 실전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끌어 올렸습니다.
오상욱과 함께 아시안게임 개인전에 나설 남자 사브르 세계 랭킹 2위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은 이번 대회를 9위로 마쳤습니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전하영이 결승에서 최수빈(안산시청)을 15대 1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현재 세계 랭킹 11위로 한국 여자 사브르 선수 중 가장 높은 전하영도 아시안게임에서 개인·단체전 모두 출격할 예정입니다.
올해 아시안게임 펜싱은 다음 달 22∼27일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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