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링크 얼음판 (자료사진)
오늘(30일) 낮 1시 반쯤 경기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지하 2층 빙상장(아이스링크)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이용객 1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학생이 가스 냄새가 난다며 누워 있다"는 건물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대 여학생 1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어 아이스링크의 이용객 100여 명을 비롯해 건물 내에 있던 140여 명을 대피시키고 건물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과천시민회관은 지상 5층~지하 3층 규모로, 휴일인 오늘은 아이스링크(지하 2층), 볼링장(지하 1층), 청소년 문화시설(지상 2층)이 정상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이스링크 내 빙판을 고르는 정빙기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된 걸로 추정 중입니다.
또 건물 전체에 대한 배연 작업을 진행하고, 누출된 가스의 종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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