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대교 인근 해상에 발생한 유막
전북 군산시 옥도면 장자대교 인근 해상에 1㎞ 길이의 기름막이 생겨 해경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28일) 오후 3시 40분쯤 장자대교 인근 해상에 무지갯빛 기름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육상 순찰팀 등을 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고, 1시간 20여 분 만에 오염 확산 없이 유막을 제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이 해역을 통과한 선박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발생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양병석 군산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고의로 기름을 바다에 배출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의도적인 기름 유출 등의 해양오염 행위인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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