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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못 믿어…우리가 직접 찾는다" 곳곳서 등장

오늘 첫 번째 핫토픽인데요.

경찰 대신 우리가 최근 제주에서 있었던 허위 종결 사건 등으로 경찰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직접 실종자 정보를 공유하는 일명 SNS 수색대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SNS에는 제주 등 주요 지역에서 미귀가 여성들의 인적 사항과 마지막 동선이 담긴 게시물이 수천 건씩 공유되고 있습니다.

실종 신고 때도 경찰에만 맡기지 말고 SNS에 직접 실종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등의 조언까지 등장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수백만 원의 비용을 감수하고 사설 조사 업체를 찾기도 합니다.

한 사설 탐정 업체 관계자는 "의뢰인들도 경찰에 먼저 신고를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경찰의 사건 접수가 워낙 많아 일 처리가 늦어지다 보니 큰돈을 주고서라도 빨리 가족을 찾으려는 절박한 마음에 의뢰를 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의 배경에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경찰에 대한 불신이 자리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사출처 : 서울신문, 화면출처 : X (@creams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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