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CTV 공개 논란' 유튜버 박위, 서울시 홍보대사 자진사임

'CCTV 공개 논란' 유튜버 박위, 서울시 홍보대사 자진사임
▲ 박위

KTX 하차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해 물의를 빚은 유튜버 박위가 서울시 홍보대사직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오늘 서울시에 따르면 박 씨는 최근 시에 홍보대사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시는 박 씨의 의사를 존중해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 씨는 작년 6월 17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해왔습니다.

임기는 2년으로 내년 6월까지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12월 29일 5호선 까치산역에서 열린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마친 뒤 가수 송지은, 박위 부부와 함께 역사를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씨는 지난 21일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KTX 하차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를 공론화해 비난받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논란이 일었고, 박씨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주신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에는 박위의 홍보대사 해촉을 요청하는 민원들이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박 씨는 홍보대사직을 내려놓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