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기 사건 수사 은폐·축소 의혹'을 최초·연속 보도한 SBS 사회부 장윤기 취재팀(임찬종, 김덕현, 전연남, 신용일, 손기준, 안희재, 임지현, 김수윤 기자)
'장윤기 사건 수사 은폐·축소 의혹'을 최초·연속 보도한 SBS 사회부 장윤기 취재팀(임찬종, 김덕현, 전연남, 신용일, 손기준, 안희재, 임지현, 김수윤 기자)이 제431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늘(2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6년 7월 취재보도1부문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SBS 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는 지난 5월 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 담당 경찰관의 증거 은폐, 지휘부의 사건 축소 시도 등 경찰의 고의적 사건 왜곡 정황을 취재해 집중 보도했습니다.
감춰져 있던 경찰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입체적으로 규명한 SBS 보도 이후, 정부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관련 대책을 발표했고, 형사사법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SBS 보도에 대해 "집요한 추적을 통해 사건의 본질을 단순 '묻지마 살인'에서 계획적인 '강간 살인'으로 바로잡았다"며 "경찰 조직의 신뢰성을 흔드는 강력한 파급력을 보여준 보도로,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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