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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전국 기초단체장들과 오찬…"지방 소멸 문제 심각"

이 대통령, 전국 기초단체장들과 오찬…"지방 소멸 문제 심각"
▲ 이재명 대통령, 기초단체장 초청 오찬간담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7일) "수도권 집중에 따른 수도권의 폭발 위기와 지방 소멸의 문제는 대한민국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고질적인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전 국토의 잠재력을 깨워 '모두의 성장' 시대를 만들어야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가 '3대 메가 프로젝트'와 '5극 3특'을 중심으로 전국의 산업지도를 완전히 재편하고 지방의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주권정부는 서울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되는 지방 특례 제도를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특화된 지원이 이뤄지도록 계속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의 실질적 권한과 재정을 확대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이 모든 과제를 중앙정부 혼자만의 힘으로 해낼 수는 없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은 필수"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행사를 시작하기 전 네팔 중북부의 히말라야 산악지대 홍수를 언급하며 "우리 재외국민 9분의 생사가 불명확한 상황이라서 안타깝다"며 "모두 조기에 생환하도록 함께 온 마음으로 성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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