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쇼] 박선원 "지지율 30%대? 민심의 경고…유시민? 평론 한다 볼 수 없어, 감정적 표출"

- 청와대 만찬 분위기 좋아, 열심히 힘 모을 때
- 최민희 "극명"이라길래 "친명 합시다" 러브샷
- 지지율 30%대? 좋아진 게 없단 민심의 경고
- 유시민, 평론 아닌 감정 표출...본인 패배라 인식
- 그냥 정치를 하시라...정치 계획 밝히는 게 솔직
- 신장식 "잡탕 연대 생각 없다"? 잡탕밥 맛있는데...
- 혁신당과 당대당 큰 틀에서 연대·합당 논의할 것
- 우리 당 노선, 중도 개혁...중도보수 인사 영입도
- 김민석, 개인 의견 분명히 밝혀달라 '신중' 당부
- 공소 취소? 조작 기소 증거 나와, 檢 후속 조치 바람직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8월 27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태현 :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이분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최고위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선원 : 안녕하십니까. 박선원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축하드려요.

▶박선원 : 고맙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정말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으신 거잖아요. 지금 여당이 사실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집권 2년차요.

▶박선원 : 네.

▷김태현 : 일단 그제 신임 지도부하고 대통령 만찬회동이 있었잖아요. 분위기 어땠습니까?

▶박선원 :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매우 진지한 분위기, 그러니까 대통령님께서 말씀도 하셨고요. 그다음에 저희는 저희대로 어떻게 잘하겠다. 그러니까 집권여당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감 있게 일을 하겠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하시면서 집권여당 때문에 힘들어하는 일은 없게 해 드리겠다라고 하는 것을 김민석 대표를 비롯해서 다른 최고위원들도 다 같은 입장을 말씀하셨습니다.

▷김태현 : 가장 화제가 됐던 장면은 역시 우리 의원님하고 최민희 의원님 간에 우리가 다 찐명, 내가 더 찐명이다 이렇게 하면서 했던 그 러브샷이요. 그 장면을 보면 정말 다행이다라고 있는 분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진짜 화해한 거 맞아? 이렇게 보시는 분도 있을 거고요. 의원님, 어떻습니까?


▶박선원 : 이게 왜 나왔냐 하면 그전에 당대표 후보로 나왔던 세 분을 대통령께서 초청을 하셨지 않습니까. 그때 정청래 후보가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를 제가 물었어요. 제가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대통령을 뵙고 나왔을 때 "송 후보님, 무슨 말씀하셨어요?" 그랬더니 "말할 수 없어. 대통령님하고 나눈 이야기는 일체 보안이야. 말할 수 없어." 이러더라고요.

▷김태현 : 그건 그렇지요.

▶박선원 : "그건 맞지요. 그래도 한마디 해 봐요." 그랬더니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나한테 정말로 불평과 비난을 많이 했다." 그래서 "뭐 또 비난을 해요?" 그랬더니 경선기간 중에 자기만 너무 속된 말로 깠다, 비판을 많이 했다. 그래서 대통령이 그러셨대요. "미안하다고 한 말씀 하세요." 이랬대요. 그래서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답니다.

▷김태현 : 네.

▶박선원 : 그런 이야기를 하던 끝에, 그러면 대표 후보들도 다 이렇게 경선기간의 것들을 다 풀었는데 우리도 풀어야 되는 거 아니냐.

▷김태현 : 사실 두 분이 세게 붙긴 했어요. 그렇지요?

▶박선원 : 네. 그러면서 자꾸 본인이 '극명'이라고 그래요. 최민희 의원님이 '극명'이라고 그러세요.

▷김태현 : '극명'이면...

▶박선원 : '극명'은 뭐냐 하면 '지극히 친명'이다.

▷김태현 : 지극히. '극명'은요.

▶박선원 : '지극히 친명'이다. "그러면 복잡하게 할 거 없이 우리 모두 친명이니까 친명 한번 합시다."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김 대표가 "그러면 러브샷 한번 해 보세요."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건데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열심히 함께 힘을 모아야지요. 지금 우리끼리 다투고 이럴 때가 아니잖아요. 정말 집권여당 내에서 경선은 찻잔 속의 태풍으로 지나가고, 정말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다가오는 어떤 풍랑을 같이 헤쳐나가는 것이 임무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왜냐하면 진짜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라고 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 원래 전당대회 끝나면 컨벤션효과로 대통령 지지율도 올라가고, 당지지율도 올라가고 막 이래야 되는데요. 지금 보니까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에 계속 하락세예요. 어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앞에 3자를 찍었거든요.

▶박선원 : 네.

▷김태현 : 이거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2~24일 휴대전화 ARS입니다. 자세한 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는데요. 긍정평가 38.9%, 부정평가 57.9%. 이거 굉장히 안 좋은 수치인데요.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026년 8월 22~24일(3일간) 실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조사 표본오차 ±2.2%포인트(95% 신뢰수준). 무선 ARS 자동응답 시스템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01명 대상으로 조사]

▷김태현 : 왜냐하면 사실은 김어준 씨나 유시민 작가도 곧 있으면 3 찍을 거야, 그러면 답 없어. 이렇게 경고도 한 상황인데, 어제 3을 찍었어요. 전당대회 끝나고 지금 한 달도 안 됐는데요.

▶박선원 : 네.

▷김태현 : 이거 어떻게 원인 분석하고 계세요?

▶박선원 : 그러니까 여론보다도 중요한 게 민심이다 이런 말도 있잖아요. 그렇게 현재 민심에 대해서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수치로 표현되는 것보다도 실제로 대통령께서도 계속 강조를 하십니다. 내가 체감하지 않은 효과는 효과가 없는 거다. 수치상으로 주가가 올랐고, 수출액이 늘었고, 우리가 일본에 앞서서 6, 7월 수출이 1,000억 달러가 된다고 한들 국민 개개인이 나는 왜 이렇지? 나는 왜 이렇게 힘들지? 아니면 나는 왜 이렇게 좋아진 게 없지라고 했을 때는 그 당연히 그것은 집권당, 그리고 대통령과 정부가 책임을 져야 되는 거고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그런 막중한 책임감, 대통령께서 어떻게 보면 비장할 정도로 그러한 책임감 속에서요. 직접 그냥 체감되는 성과 이런 게 아니고요. 뭐라고 표현을 하시냐 하면 체험적 증거가 있어야 된다. 우리 정부를 지지할 때는 체험적 증거가 있어야 된다. 특히 내란이라고 하는 거의 그 혁명적인 상황을 겪고 나왔기에 국민들은 더 많은 기대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랬을 때 수치상으로는 다 잘 된다고 하는데 나는 뭐야? 하는 거 하나하고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두 번째로는 결국은 경찰, 민생치안에서 모든 사람들은 자기 문제로 느끼지 않습니까, 민생치안을요. 오늘 밤을 편하게 잘 수 있을지, 나에게 무슨 일이 없을지, 무슨 일이 있었다고 했을 때 힘이 커졌다고 하는 경찰은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그 문제하고요. 그다음에 경제에서 아직 수치상으로 수출도 많이 늘었고, 국가의 부(富)도 늘었는데 아직 전달이 안 되고 있거든요. 그런 것과 맞물려서 지금 증폭된 민심의 어떤 그 분위기라 그럴까요, 반응이라고 보고요. 매우 진지하고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이 상황에서 사실은 대통령에 대한 정말 센 비판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입에서 나와야 되는데, 오히려 여권 내부에서 더 센 비판이 나왔잖아요. 유시민 작가가 전당대회의,

▶박선원 : 여권은 아니지요.

▷김태현 : 그러니까 진보진영이요, 민주진보진영.

▶박선원 : 뭐 진보진영이라고 하는데요.

▷김태현 : 보니까 전당대회 끝났는데도 점점 더 수위가 세지는 게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빗대서 "오만한 권력자다.", "민주당은 맛이 간 정당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되먹지 못했다." 표현이 굉장히 거칠어요.

▶박선원 : 그러니까 평론가라고 한다면 최소한의 객관성과 거리를 유지를 하셔야 되는데, 마치 이번 당대표 경선을 본인의 패배로 느끼시는 것 같아요.

▷김태현 : 내가 지원했던 정청래 대표의 패배?

▶박선원 : 그래서 본인의 패배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렇게 감정이 섞이기가 어렵지요. 그분도 연세가 내일모레 칠십인데요. 이런 평론은 저는 평론이 아니라고 보고, 감정의 표출인데요. 무엇에 기인한 감정의 표출인가. 자신의 패배로 받아들이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고요.

▷김태현 : 이거를요.

▶박선원 : 그다음에 여당 대표를 세웠으니까 대통령께서 당무관여 이런 말씀 안 듣기 위해서 정말 전당대회의 전 자도 안 꺼내셨잖아요. 일부러는 아니지만 7월부터 8월 3일까지 해외순방 10박 11일 가서 해외에서 성과를 내고 그러신 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세우는 건 왕정이다 이런 것은 어불성설이고, 잘못된 말입니다. 이거는 허위사실입니다.

▷김태현 : 혹시 의원님 글 쓰신 거 보니까 남의 당과 정부 일에 갈라치기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느냐 이렇게 쓰셨던데요.

▶박선원 : 그렇지요.

▷김태현 : 유시민 작가가 뭔가 노림수가 있다고 보세요? 그냥 화풀이로 막 이러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박선원 : 그러니까 우리 소위 말하는 본인이 이야기하는 민주진보진영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고, 했고요.

▷김태현 : 그게 막혔군요?

▶박선원 : 그랬는데 결과를 자신의 패배로 느끼고, 지금 그래서 패배한 쪽에서 직접 싸우기 어려운 상황, 그리고 우리 당에서는 서로 화합을 하려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누군가가 내가 지금 나서서 강하게 지원해 주면 안 된다는 스스로 생각하는 어떤 의무감이신 것 같은데요. 그런 의무감은 조금 더 크게 보셨으면 합니다.

▷김태현 : 네.

▶박선원 :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그런 표현을 쓰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두 분이 인생에서 서로 엮이거나 어떤 행보에서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거든요. 그렇게 보면 이거는 객관적이 아닌 거지요. 예를 들면 강훈식 비서실장님하고 유시민 작가님하고 과거에 어떤 활동을 같이 했는데, 서로 어떤 활동을 했는데 지금 보니까 아닌 것 같다는 어떤 구체적인 증거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요.

▷김태현 : 그냥 비난을 위한 비난이다?

▶박선원 : 너 참 못됐어 이런 식으로 하는 게 과연 평론인지. 그런 걸 과감하게 표현을 하시면 좋겠어요. 나는 어느 당 내지는 어느 정파의 입장에서 나의 정견을 발표한다든지, 앞으로 나는 어떤 정치계획을 갖고 있다든지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솔직한 거지요.

▷김태현 : 차라리 정치 안으로 다시 들어오라는 말씀이시군요? 예를 들면 조국혁신당을 가든지요.

▶박선원 : 조국혁신당까지 제가 언급을 하는 건 과한 것 같고요. 어쨌든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하시겠다 그러면 그냥 정치를 하세요. 아무 데나 이렇게 "맛이 간 정당." 이게 과연 일반적으로 평론에서 쓰는 표현은 아니잖아요. 그다음에 전당대회에서 단 한번도 말씀하시지 않고, 오히려 전당대회 초기기간에 해외순방을 가신 대통령한테 "여당 대표를 세우는 건 왕정이다." 무슨 왕정을 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새로운 여러 가지 구상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보니까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구상도 있잖아요, 연대나 또는 통합이요.

▶박선원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거기에 대해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하는 얘기 들어보니까 "일본 자민당 같은 잡탕연합을 생각하는 거냐. 그런 잡탕연대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 뭐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거기에다가 또 조국 전 대표는 "이언주 의원하고 강득구 의원 지역에 다음 총선에서 후보를 낼 것이다." 뭔가 좀 약간 뭐가 맺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박선원 : 네. 많이 쌓여 있으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진보당하고는 연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라고 해서 진보당과 연대 부분은 진성준 의원님이 맡았으면 좋겠다고 했고요. 조국 당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이해식 현 의원님이 또 같이 두루 원만하고 친하신 분이고, 또 조국 대표하고도 이해식 의원님은 인연이 있는 분이거든요. 그래서 조국당하고 연대가 됐든 합당이 됐든 통로를 한번 개척해 보자라고 했는데요. 첫 반응이 신장식 대표가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상대 당이고, 또 협력을 하자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로서는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잡탕이 돼서는 안 된다." 뭐 표현이 과하기는 합니다마는, 어쨌든 잡탕은 좋은 것 아니다. 사실 잡탕밥이 맛있기는 하지만요. "잡탕은 좋은 것이 아니다." 이런 선입견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잡탕이 되면 안 되고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정말로 연대면 연대, 합당이면 합당, 질서 있게 합당을 추진하거나 연대를 하자. 그 대신 어떤 경우라도 서로 존중하면서 공동선을 위해서 노력하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현 : 잡탕밥 맛있지요. 저도 좋아해요. 아마 신장식 대표가 '잡탕'이라고 표현했던 게 이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최근에 김민석 대표의 얘기를 보면 "진보개혁진영은 물론 중도보수까지 모든 스펙트럼의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을 영입하겠다." 이게 대통령이 얘기했던 구조적 다수와 맥이 닿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왼쪽뿐만 아니라 오른쪽까지 쫙 챙기겠다는 거 아니에요.

▶박선원 : 네.

▷김태현 : 이거 때문에 잡탕, 자민당식 1.5당 이렇게 비판하는 것 같거든요. 이 중도보수의 확장.

▶박선원 : 글쎄요. 저는 사실 대학원 때 일본 정치를 전공했는데, 자민당은 이런 정당은 아니고요. 연대라고 하는 것은, 합당과 연대를 우리가 지금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한테 김 대표가 가서 이야기를 했잖아요. 굉장히 크고 조직적인 행위거든요. 그다음에 중도보수의 인사를 영입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중도보수분들 중에 왜 좋은 분이 없어요? 많이 계시잖아요.

▷김태현 : 예를 들면요? 생각하고 있는 분 있으시지요?

▶박선원 : 지금 대표적으로 보면 저는 우리 권오을 보훈부 장관님.

▷김태현 : 이미 오신 분인데요.

▶박선원 : 네, 이미 오신 분. 장관님 같은 분들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다음에 우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님이라든지요.

▷김태현 : 기업인이시잖아요.

▶박선원 : 기업인들이 계시잖아요. 기업경력을 갖고 있든, 전문 교수를 하시든 중도보수에서 영입한다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중도보수세력이 어느 당이 있고, 그분들과도 연대나 합당을 하고요. 조국당과도 연대나 합당을 한다 그러면 조국당에서 분명히 그것은 잡탕이다라고 표현을 하실 수가 있어요.

▷김태현 : 네.

▶박선원 : 그런데 그게 아니고, 우리는 조국당과는 당 대 당으로서 조금 더 조직적이고 큰 틀에서 연대나 합당이나 좀 제대로 해 보자라고 하는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한 거고요. 그다음에 중도보수 인사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은 개별적인 인사, 좋은 분을 모시고 싶다는 표현이잖아요.

▷김태현 : 그게 그런 거지, 뭐 개혁신당이나 국민의힘과 정계개편하고 이건 아니라는 말씀이시지요?

▶박선원 : 아니지요. 그건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혹시 그런 걸 염두에 두시고 강하게 우리 당이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경고라고 말씀하신 거라면 그건 또 그것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머릿속에 영입하고 싶은 인물들 있으세요?

▶박선원 : 지금 총선기간은 아니라서요. 영입이라기보다는 크게 함께 일하실 분들은 있지요. 당연히 왜 없겠습니까. 우리 당의 노선은 중도개혁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른바 조작기소특검법 여기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주는 부분, 이거를 넣어서 처리하는 방안.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얘기를 했었고, 그리고 한민수 최고위원은 저랑 인터뷰할 때 조금 이건 신중하게 생각해야 된다 뭐 이런 의견을 밝혔는데요. 이거 어떻습니까?

▶박선원 : 일단 김민석 대표의 입장은 뭐냐 하면 어떤 것이든 간에 개인 의견을 말할 때는 개인 의견이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할 것, 그다음에 가급적이면 이렇게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발언을 조금 더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것이 방침이기 때문에 저도 그냥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조작기소 국정감사를 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누가 봐도 명백하게 조작기소의 증거들이 나왔거든요. 그 조작기소에 따른 후속조치가 검찰에서 자체적으로 이루어지면 가장 바람직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특검 수사를 해서 뭔가 조작기소의 증거가 나온다면 그거는 또 그거대로 그것에 맞게 상응하는 조치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선원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선원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