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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해트트릭'…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 4-1 대파

'음바페 해트트릭'…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 4-1 대파
▲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하는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지난 시즌 라리가 득점왕에 빛나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2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시즌 '1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음바페의 해트트릭 원맨쇼를 앞세워 4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개막 2연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승점 6·골득실+4)는 세비야, 레알 베티스(이상 승점 6)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에 올랐습니다.

더불어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명장' 조제 모리뉴 감독은 13년 만에 치른 홈 복귀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0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영리한 터치로 공간을 확보한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 나갔습니다.

음바페의 시즌 1호 득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레알 소시에다드는 4분 뒤 루카 수치치가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전반을 1대1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5분 음바페가 페널티지역에서 주드 벨링엄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아내 2대1 리드를 잡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3분 비니시우스의 쐐기 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음바페는 후반 35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에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4대 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라리가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105경기 만에 개인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89골 11도움)를 달성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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