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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내던지며 분통…'연'마저도 띄울 수 없게 된 사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정이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평화로 가는 길은 한층 더 멀어졌는데요.

갈수록 짙어지는 전운 속에 아이들은 평범한 놀이마저 금지당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가 연을 바닥에 내던지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앞으로는 연도 띄울 수 없게 됐기 때문인데요.

미국 주도의 가자 평화위원회가 최근 하마스 측에 군사활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고 경고한 겁니다.

이스라엘 측은 과거 하마스가 폭발물이나 메시지를 실어 나르는데 연을 활용한 사례를 문제 삼으면서 연이나 드론, 풍선 등을 띄울 경우 군사작전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아이들의 연날리기마저 군사적 위협으로 오인될 수 있는 현실.

부디 가자지구의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라봅니다.

(화면출처 : X@Journalistcnyt, @MarioNawf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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