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최근 제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잇따른 실종 사건으로 불안하다는 주민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실종된 37살 장미란 씨가 104일 만에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불안감이 더욱 커졌는데요.
한림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 씨가 발견된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면서, "가로등 하나 없이 어두워 밤에 산책할 만한 곳이 아니다", "주변에 CCTV와 차량 블랙박스도 많은데 최초 신고 당시 제대로 대응했다면 더 빨리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제주 지역 맘카페 등에서도 "요즘 밖에 다니기가 무섭다",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등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특히 장 씨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경찰관이 또 다른 실종 사건도 연락이 닿은 것처럼 처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 대응에 대한 불신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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