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사가 두 달간 교섭 끝에 마련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오늘(25일) 오전 마감된 투표에는 조합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반대가 과반수인 50.08%를 기록했습니다.
찬성률은 49.92%로 반대와 단 25표 차이입니다.
이에 따라 노사는 핵심 쟁점이던 성과급 지급 방식 등을 중심으로 재협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일부 노조원들은 전액 현금 지급을 주장하며 반대해 왔습니다.
SK하이닉스 임단협 부결…'주식이냐 현금이냐' 재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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