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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서 30명 살해"…국가에 1,484만 원 배상 판결

다음 핫토픽입니다.

이 소식 기억하실 겁니다.

온라인에 야탐역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려서 대규모로 경찰력을 동원시킨 20대 남성, 결국 붙잡혔는데요.

국가에 1,484만 원을 배상하게 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어제 국가가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484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경찰이 온라인 협박성 글로 발생한 치안력 낭비에 책임을 묻기 위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이후 나온 법원의 첫 판결이었는데요.

앞서 A 씨 지난 2024년 9월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경기 성남시 야탑역에서 30명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이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야탑역 일대는 비상이 걸리기도 했죠.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특공대와 장갑차까지 배치하고 장기간 비상 순찰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A 씨, 글이 올라온 지 56일 만에 붙잡혔고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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