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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김현석 감독 경기 중 언쟁…왜 충돌했나

<앵커>

어제(22일) 프로축구에선 전북의 이승우 선수와 울산 김현석 감독이 경기 중 거친 언쟁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홍석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울산과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이 1대 0으로 앞선 가운데, 후반 30분, 전북 이승우가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쓰러집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 증상이 있던 이승우가 그라운드 위에서 상태를 확인하면서 시간이 소요됐고, 결국 교체된 이승우는 무언가에 불만을 표출하며 벤치로 향했는데, 이때 울산 김현석 감독이 이승우에게 강하게 항의하며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양 팀 선수단이 뛰쳐나와 둘을 제지한 뒤에야 상황이 일단락됐고, 이승우와 김현석 감독 모두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당초 김현석 감독이 이승우가 '시간을 끌었다'며 항의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울산 원정 팬의 야유에 대한 이승우의 대응을 보고 감정이 격해져 맞받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북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1대 0으로 이겨 공식전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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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서울은 안양 원정에서 역사적인 대승을 거뒀습니다.

문선민이 2골을 폭발하는 등 전반에만 무려 5골을 몰아치며 골 잔치를 벌였고,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해 K리그1 최다 점수 차 타이인 7대 0으로 이겨 승점 50점에 선착했습니다.

7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정승원도 1골, 도움 2개로 맹활약을 이어갔는데, 손가락으로 'MVP'를 그리는 골 세리머니를 펼치다, 상대에 대한 '도발'로 판단한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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