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윤지원(11번)
한국 18세 이하(U-18)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준결승에서 호주에 덜미를 잡혀 3·4위전으로 밀렸습니다.
신종석 감독이 지휘하는 U-18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열린 2026 U-18 FIBA 아시아컵 준결승전에서 호주에 74대 111로 완패했습니다.
21일 8강전에서 타이완을 완파하며 4강에 올라 내년 체코에서 열리는 U-19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은 2022년 이후 4년 만의 U-18 아시아컵 정상 탈환까지 노렸습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높이를 앞세운 호주에 리바운드 수에서 18대 66으로 크게 뒤지는 등 고전하면서 큰 격차의 패배를 떠안아 결승 진출이 불발됐습니다.
윤지원(경복고)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8점 6리바운드, 박태준(용산고)이 16점, 윤지훈(경복고)이 12점 4스틸로 분전했습니다.
한국은 23일 뉴질랜드와 3·4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결승전에서는 호주와 중국이 맞대결합니다.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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