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언쟁을 벌이다 목덜미 부위를 때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MLS 징계위원회는 22일(한국시간) "메시가 상대 선수의 얼굴이나 머리, 목 부위에 손을 대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라며 메시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정확한 벌금 액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메시는 20일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2대 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중앙선 부근에서 필라델피아의 퀸 설리번과 짧은 언쟁을 벌였습니다.
설리번을 향해 팔꿈치 사용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던 메시는 설리번의 목덜미 부위를 왼손으로 때렸고, 화가 난 설리번이 곧바로 메시와 머리를 맞대고 감정싸움을 벌이자 주심이 달려와 둘을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메시가 때리는 상황을 보지 못한 주심은 카드를 꺼내지 않았고, 결국 경기가 끝난 뒤 MLS 징계위원회는 메시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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