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피해 교원을 1대 1로 전담해 사안 발생부터 종결 때까지 통합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이 오늘(22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수원시 장안구 도교육청 조원청사 대강당에서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 열었습니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안민석 교육감이 취임 직후 추진한 교권보호정책 중 하나로, 그동안 부서와 기관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교권 보호 기능을 통합해 피해 교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돕니다.
도교육청은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거쳐 의사, 변호사, 경찰 등 전문가들과 상담사, 갈등 조정전문가, 교원 등 300명을 교권보호전담관으로 선발했습니다.
모집 당시 경쟁률이 36대 1에 달할 정도로 교권보호전담관에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최종 선발된 교권보호전담관은 이달 13일과 18일 역량 강화 연수를 마쳤으며,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은 교권보호단에 소속돼 24일부터 실무에 투입됩니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아동학대 피신고,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될 때까지 1대 1로 전담 지원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활동 침해 사실 확인부터 법률 자문, 심리 상담과 회복,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안 교육감은 발대식에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악성 민원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수업에만 전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로부터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는 획기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이 시대 진정한 영웅인 교권보호전담관 여러분께 교육감의 교권 보호 활동과 관련한 실질적인 권한을 모두 드리겠다"며 "함께 결단해 주시고 단단히 잡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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