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장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11분쯤 대전 대덕구 읍내동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현장 작업자 3명이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가로등을 옮겨 설치하던 60대 작업자 3명이 손과 발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대전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오늘 가로등 이설 작업에 동원된 크레인이 고압선을 건드리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 조사 결과 크레인 작업 당시 공사 현장 부근에 있던 고압선에는 보호관 등 안전장치가 제대로 씌워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공사 현장에 부분 작업 중단 명령을 내리고 공사업체 관계자, 안전 책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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